지난해 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이 무려 205만 명이 넘었는데요. 
문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이 어렵다는 것입니다. 
그렇다고 낙담하지 마세요. 
'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'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'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'에서는 취업 상담과 함께 구직자에게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연계해주고 있는데요. 
취업 후 1년간은 직장 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후 관리 멘토링도 진행됩니다. 
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직업 교육 훈련도 하고 있는데요. 
센터마다 기업 맞춤형, 전문 기술, 창업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

직업 교육 훈련 비용은 모두 국비로 지원됩니다.
단, 책임감 고취를 위해 개인 부담금 10만 원이 있는데요. 
훈련을 수료하면 5만 원, 취업한 뒤 6개월 이내에 5만 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. 
최근에는 구두 디자인이나 북디자인, 제약 품질관리 등 고부가가치 일자리 교육훈련이 신설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. 

[홍미량 / 북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생 : 새로운 일을 알아보고 있는 과정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고요.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]

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, 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하는 방법
▶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서 취업상담은 물론, 직업교육 훈련과 취업연계, 취업 후 사후 관리까지 도움을 받을 수 있다는 점 

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