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-03-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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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속까지 섹시한 그녀, <매드맥스>의 여전사, 샤를리즈 테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!

에디터 | 이유정

그녀는 2003년 작품 <몬스터>에서 연쇄살인범 에일린역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베테랑 여배우입니다. 대표작으로는 <사이더 하우스 (1999)>, <몬스터(2003)>, <버닝 플레인 (2008)>, <영 어덜트 (2011)>, <프로메테우스 (2012)>, <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(2012)> 등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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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를리즈 테론은 1995년에 데뷔 후 꾸준히 연기를 하며 자신의 입지를 쌓아가고 있었지만 ‘모델 출신의 아름다운 여배우’ 정도로 밖에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. 이때 만난 <사이더 하우스 (1999)>를 통해 그녀는 여러 시상식에서 후보로 오르게 되고 연기력을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합니다. 그녀는 여러 작품 안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해왔는데, <매드맥스>에서는 삭발을 감행했듯 티비 시리즈 <Arrested Development>에서는 지체 장애인 역할을, <몬스터>에서는 14킬로그램를 찌우고 특수분장까지 더해 기존의 여신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비극의 인물이었던 연쇄살인범 에일린 워노즈를 완벽하게 연기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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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배우로서의 인생 이외에도 샤를리즈 테론은 반기문 총장이 임명한 유엔 평화의 대사이기도 하고 ‘샤를리즈 테론 아프리카 자선 프로젝트(CTAOP)’를 설립해 남아공 빈곤층 및 AIDS 아동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. 열정적인 동물보호론자로써 동물 보호 단체 PETA의 회원이자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이며, 또한 안젤리나 졸리와 마찬가지로 2012년에는 아들 잭슨을 입양했고, 다른 자선활동이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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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도 마음도 아름다운 여배우, 샤를리즈 테론! 다음 작품도 기대해 보아요~~~ 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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